'손학규'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5.20 [05-20 헤럴드경제] <광역후보에게 듣는다>인천 민주 송영길 “진짜 경제후보는 나”
  2. 2010.02.03 6.2 지방선거 대장정의 시작
  3. 2009.10.28 민주당을 찍어 4:0 만들면 4대강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2009.10.01 재보궐 선거, 손학규 전대표의 정치적 승부수 (1)
  5. 2009.09.17 손학규 상임고문과의 대화 (2)

[05-20 헤럴드경제] <광역후보에게 듣는다>인천 민주 송영길 “진짜 경제후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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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1400억원을 쓴 인천세계도시축전 내역을 검토하면서 정말 ‘화가 났다’고 한다. 홍보와 연예인 부르기에만 치중해 인천의 랜드마크만들기는커녕 ‘쓰레기’ 더미만 남은 ‘1회용 축전’에 들어간 돈이 상식 수준을 넘었다는 것. 때문에 그가 이번 선거에 가장 핵심 쟁점으로 삼고 있는 분야는 재정 건전성 문제다.

 일반적으로 한나라당 후보들은 경제를 강조한다. 그러나 송 후보는 기자에게 “인천에서 진짜 경제 후보는 송영길”이라고 누차 강조했다.

 시장이 되면 인천 경제를 실질적으로 살릴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새로운 시장상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그는 인천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을 언급하며 무엇보다 이런 기업 유치가 중요하다고 했다. 실제 송 후보는 국회 정무위에서 키코 사태 등 중소기업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었던 경제 전문가다.

 송 후보는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가 빚을 낸다는 ‘파이낸스’ 측면에서 역할을 했는지 모르지만 정작 인천을 먹여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제조업 유치 마인드가 없다”며 “빚을 내서 건물을 짓고 재정적자를 늘려가는 게 무슨 발전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인천에 있던 공장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은 국내총생산의 4.7%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충청도는 10%에 달한다. 송 후보는 “인천 시의원 33명 중 32명이 한나라당이다. 견제받지 않는 ‘안상수 공화국’ 때문”이라고 비판한다. 민주당 구호도 ‘바꾸자 인천’이다.

 송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청량산 맨발 산행을 시작으로 선거전에 나섰다. 이어 주안역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인천을 누볐다. 아침 인사 중 한 지지자가 음료수라도 드시라고 구겨진 만원짜리를 주고 간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숨겨진 지지표를 고려하면 우세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운동권 출신의 인권변호사였던 송 후보는 2000년 16대 총선에서 당선돼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았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 386의원들이 줄줄이 낙선하는 가운데 3선에 성공하며 386 대표선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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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대장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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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6. 2 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일이 시작되었습니다. 120일의 대장정이 시작된 것입니다.

대통령선거에 처절하게 패배하고 총선에서도 완패, 결국 우리는 이명박정권의 광란의 역주행을 막을 브레이크 장치를 상실하게되었습니다.

결국, 독점적 권력은 충성경쟁을 불러일으켰고, 검찰은 통제불능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정치보복적 수사에 의해 노무현 대통령님이 투신자살하는 비극이 발생하고 게다가 김대중 전 대통령님 서거까지 이어져 두분 대통령을 지지하였던 많은 분들이 눈물 회한의 밤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애도와 분노와 부족한 힘과 하나로 뭉쳐서 맞서 싸우지 못하고 쓰러져 버린 지난 민주개혁세력의 지지부진함을 많은 분들이 질타하셨고 
대단결을 통해 두분대통령 유지가 훼손되지않고 계승발전하여 가기를 염원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두분대통령을 만들었던 모태인 민주당을 중심으로 대동단결해도 시원치 않은데 단결과 통합의 정신이 지지부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단결과 통합의 기운을 불러 일으켜야 합니다.
 


어제는 정동영의원의 복당처리절차에 들어가기로 최고위원회에서 정리하였습니다.
능하면 설날 이전에 처리할 예정입니다. 복당심사위원회에 정동영의원은 자신이 '당지도부결정에 승복하지 않고 탈당하고 당을 비난, 비판 무소속연대를 결성한 점'등 주요 사안에 대한 자기입장이 피력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기초로 복당심사위원회에서 복당사유타당성을 검토하고 당무위원회에서 탈당 경과 1년이 안되었지만 예외적사유로 복당허가 결정이 날 수 있도록 처리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추미애의원의 징계문제도 당무위원회에서 처리했습니다.
윤리위원회에서 1년징계안이 올라왔는데 2개월로 감경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당원정직이라는 중징계를 한 상황에 1년정직을 하게되면 사실상 지역위원장권한등을 행사할 수 없고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나 6월 지방선거후보로 출마할 수도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맙니다.
괜히 정세균대표가 정치적 경쟁자를 출마도 못하게 물리적으로 봉쇄한다는 오해를 살 수가 있기에 2개월로 감경하자는 제안을 한 바 있는데 잘 처리된 것 같습니다.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가 정세균대표를 예방했다고 합니다. 명분이 없는 신당입니다.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대연합과 희망, 그리고 열정입니다. ( 참여당이 민주당과 다른게 무엇이고, 참여당의 6대 정강정책이 민주당과 다른 게 무엇입니까. 스타 정치인 한명의 참여와 그 한사람 중심으로 똘똘뭉쳐 싸우자는 개혁 이미지 정당이라는 인식외에 더 큰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특정정치인의 선대위조직, 가설정당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만, 이런 지적을 떠나 우리들의 분열로 대선에 패배하고 전직대통령을 떠나보내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 제 밥그릇 챙기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비추어질 것입니다.

한심한 일입니다.
민주당이 스스로의 내부혁신을 통해 진정한 통합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전당원이 직접 대표와 후보를 선출하는 직선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득권포기가 말로만 아니라 제도상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런 기득권이 포기되고 당을 떠났던 분들이 모두 돌아와 전당대회라는 결투장에서 진검승부를 통해 민주당의 당권을 잡고 이끌어 나간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지역위원장이 지명한 대의원대회에 의해 구성된 지도부체제로는 당내기반이 취약한 세력이 입당하여 공정한 경쟁을 하기 어렵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국민들의 입당 절차를 편리화하고 문호개방을 통해 전당원이 투표를 함으로써 새롭게 구성된 지도부가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서울, 경기, 인천은 하나의 선거구와 마찬가지입니다.
상호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상호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조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계륜 전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습니다. 신계륜 전의원은 참 아까운 인물입니다. 3선의원으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거쳤고 김대중, 노무현 두대통령으로부터 신임을 받았던 분입니다.
특히 지난 2002년 대선당시 노무현후보와 정몽준후보간의 단일화협상과 노무현후보 단일화를 이끌어내 대선승리의 결정적 계기를 만들었던 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치자금법관련문제로 고생하고 사면복권이 되어 지난 손학규 대표체제하에서 사무총장으로서 당의 총선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나 박재승 공심위원장의 포퓰리즘적 칼날에 희생되어 공천을 받지못하고 당을 떠나야 했던 아픔도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당에 돌아와 서울시장 출마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계륜 선배는 서울시장출마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의 승리,서울시장선거 승리를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다하겠다는 원칙적입장만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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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찍어 4:0 만들면 4대강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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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마지막 선거운동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끝없는 강행군의 연속이었습니다. 무리해서 그런지 일주일째 혈변이 나오더군요. 정말 말그대로 피똥싸면서 뛰는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제 출판기념회에(가제, 벽을 넘어 문으로) 맞춰 책을 만들려고 하니 밤을 새우기가 일수입니다. 밤늦게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여의도회관으로 돌아와 새벽까지 원고를 써내려가는 일의 연속입니다.



금번 재보궐 선거에서는 경남양산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양산에서 그동안 만났던 분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하고 잊지말고 투표하실 것을 독려했습니다.
선거운동과정에서 만나고 부탁들었던 민원에 대해 일일히 전화를 해주니 고마워 하시더군요. 유권자들의 가장 자주하고 공감하는 말, 선거때만 나타났다가 선거 끝나면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평소에 잘해라.
 

어젠 수원장안으로 향했습니다. 후배 변호사소개로 수성고등학교출신이 운영하는 택시회사를 방문하여 택시기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제가 택시노동운동을 했던 관계로 어디를 가나 택시기사들이 우호적이었습니다.
숨어있는 지지자들에게 기대를 거야 할 것같습니다. 수원이 초박빙, 100여표차로 당락이 결정되지 않는가 하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난 부평 재보궐 선거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더 큰표차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이미 167석의 의석을 가진 한나라당에 굳이 한석을 더 보태야 할 절실할 필요성이 없고, 더구나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의 선거법위반으로 다시 하는 재보궐선거에서. 그것도 옆동네에서 떨어진 사람이 공천이 되어 왔는데...

 

택시공제조합, 버스공제조합도 들르고 상가를 돌았습니다. 교회바자회도 들렸습니다.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인사를 할 때 악수 한사람을 쳐다보지 않고 옆사람을 쳐다보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주의와 노력을 했습니다. '정면으로 악수하는 사람에 집중해야 한다.'
사실 악수와 인사도 계속하면 피곤한 일입니다. 변웅전의원은 그래서 자기는 상대방의 코를 본다고 하시더군요. 눈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단지도 돌았습니다. 고맙게도 경비아저씨들이 커피도 타주시더군요.
정조대왕이 만들었던 만석호 호수를 돌면서 노인들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해병전우회도 들렸습니다. 모두들 박빙의 선거라면서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민노당후보가 인상이 괜찮다. 연대후배이다. 표분산이 걱정된다.
이번에는 민주당을 찍으면 민주당이 당선된다는 사실을 강조햇습니다. 경남 양산도 송인배를 찍으면 송인배가 당선된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될 가능성이 보이니까 민주당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많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4:0으로 이겨서 4대강 죽이기 사업을 저지해야합니다. 브레이크 없는 불도저 이명박정권에 브레이크를 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길을 벗어나 농작물을 짓밟거나 민가들을 들이받지 않고 똑바로 가도록 통제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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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선거, 손학규 전대표의 정치적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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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고위원회가 열렸다. 10월 28일 재보궐선거 민주당후보로 수원장안에 이찬열후보를 확정하고 충북음성,진천에 정범구후보를 사실상 확정하였다.
수원장안때문에 논란이 많았다. 원래는 당내 대다수가 손학규 전대표의 전략공천을 당연시하고 있었다.

당대표가 최고위원들 전원동의하에 공개적으로 공식출마요청을 하였다. 수원장안 지역위원장 이찬열후보도 손학규 전대표의 출마를 요청하였다. 그래서 내가 춘천에 까지 찾아갔다. 손학규대표를 만나고 돌아와 그의 문제의식을 정리하여 의정일기에 올려 국민들에게 손학규대표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알리게 되었다.

 

그후 손학규대표는 불출마선언을 하였다. 인터넷에 올리면서 나에게 전화를 하여 양해를 구했다. 지난 대선후보 경선때 갑자기 칩거하던 생각이 떠올라 당혹스러웠다.
손학규 대표의 불출마선언은 동기와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정세균대표와 김근태,정동영의원에게 한방씩 먹인 꼴이 되고 후배 김양수를 쫓아내고 낙하산 공천된 박희태대표를 초라하게 만드는 꼴이 되었다.

답답하고 화도 났지만 결단을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 결단의 내용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
민주당의 노선과 행태에 대한 문제제기는 고민해야할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고생해온 지역위원장에게 기회를 주어 당의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해야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이찬열후보가 승리할 때 손학규대표의 불출마 선언이 의미가 확인될 것이다. 만일 패배할 경우 손학규대표가 책임을 회피하였다는 정치적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손학규전대표에게 요구했다. 정치생명을 걸어야 한다. 본인도 동의했다.
이찬열후보로 이길자신이 없이 불출마선언을 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했다. 나름대로 깊은 고민을 했다는 생각이다.
손학규대표가 불출마선언을 한 이상 이찬열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래도 이찬열후보를 불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당을 위해 선당후사의 자세로 뛰겠다는 장 상최고위원의 뜻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 18대 총선에서 당연히 비례대표로 모셨어야 할 장상최고를 어려운 여건속에서 악전고투상황에 내보내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는 생각이었다.장상 최고위원은 훌륭한 지도자이다. 이번 청문회과정을 통해 지난 총리인준때 여러가지 오해가 해소되고 검증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무엇보다도 내 생각에는 지난 어려운 여건과 지역구상황에서 38,000여표를 얻어 38% 득표를 한 이찬열후보의 경쟁력을 우리당 스스로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더구나 손학규 전대표가 정치적 생명을 걸고 거물급 공천보다는 지역에서 고생해온 지역위원장에게 기회를 주어, 사람을 키우고 당의 체질을 튼튼하게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었다.
자기 지역구에서 낙선한 손학규,김근태 전대표등이 거물급이라는 이유로 다른 지역구에 낙하산으로 내려가는 것은 명분이 약한 면이 있다. 그나마 수원장안은 현 지역위원장이 이를 공개적으로 수용한다고 했으나 안산의 경우는 3명의 후보가 열심히 각축중인 상황으로 전략공천을 절대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그러했다. 서울,경기지역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수많은 원외지역위원장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

 

나는 선거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논리로 100% 여론조사에 승리한 사람을 끝까지 고르느라 막판까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은 당의 자신감부족과 원칙의 취약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4월 부평을 보궐선거에서도 마지막까지 당지도부에서 결정을 하지 못하고 홍영표후보의 득표력에 대해 회의하고 자신감을 갖지 못했다. 끝까지 내가 정치생명을 걸고 담보하지 않았다면 공천여부가 쉽지않았으리라 생각한다.
결국 선거결과 6,500여표차의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다. 민노당과 단일화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미 FTA 를 찬성했던 홍영표후보는 민노당이 거부하는 후보로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기우였음이 밝혀졌다. 민노당후보는 당지지도의 반밖에 안되는 5%정도 득표로 무소속후보보다 뒤쳐졌다.


안산도 너무 임종인 무소속후보와 연대에 목을 메어 민주당 후보의 경쟁력을 스스로 갉아먹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임종인의원의 튀는행동,개별행동이 열린우리당 몰락에 커다란 일조를 했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다.

임종인 인간성도 좋고 친화력도 있는 분이다. 그러나 정치적행태는 동의하지 않는다.
노선에 충실하려면 임종인후보는 민노당에 입당하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유사 민노당이 되어서는 집권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확고한 생각이다. 먼저 민주당 후보를 확실하게 정립한 이후 후보단일화문제를 논의해야 한다.

 

국민을 믿어야 한다. 민주당의 당원과 지지자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스스로 민주당 지도부가 당원과 국민을 신뢰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메세지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누가 우리를 지지하겠는가 ?

                                                            사진 출처 뉴시스


국민들에게 호소하여야 한다. 신영철대법관이 위헌법률적용을 판사들에게 강요하여 재판개입을 하여도 탄핵소추결의는 커녕 발의조차할 수 없는 의석을 가지고 어떻게 권력을 감시,견제하고 국민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겠는지 호소해야 한다.
정운찬을 비롯한 장관청문회를 보고 국회의원이 아니라 청문후보의 변호인으로 전락한 한나라당, 이미 과반수가 훨씬 넘은 167석인 한나라당에 또 1-2석의 의석을 보태주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이나 이명박정권을 위해서도 의미가 있는 것인지 호소해야 한다.

 

본인의 국회의장 욕심을 위해 자기 지역구인 남해에서 공천도 받지 못했던 분이 양산지역구에 낙하산으로 후배 김양수 전의원을 몰아내고 공천받는 행위와 지역위원장을 위해 자신을 비우고 양보한 손학규 전 대표를 비교하여 국민들에게 호소해야 한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억울한 죽음을 신원하기 위해서라도 노무현과 함께 해온 송인배후보에게 지지를 보내줄 것을 온몸으로 호소해야 한다.

 

 

나 역시 수원,안산,양산,음성진천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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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상임고문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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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춘천고속도로를 타고 손학규 상임고문이 살고 있는 춘천의 한농가로 찾아갔다. 밤9시30반정도 도착했다. 12시가 되도록 대화를 나누었다.

1년정도 농촌에서 살면서 여러가지 고민과 생각이 깊어진 것 같다.
손 상임고문의 핵심적 문제의식은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처럼 수차례 국회의원도 하고 대표까지 한 사람이 후배 김양수가 열심히 뛰고 있는 지역구로 갑자기 옮겨서 국회의원 한번 더하려고 하는 모습, 정치행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다.

 

이를 본인에게 적용한다면 종로지역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종로구주민들과 약속을 버리고 후배 이찬열 위원장이 열심히 뛰고 있는 수원장안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과연 자신에게 납득될 수 있는가 ? 국민들에 눈에 어떻게 비칠 것인가등에 대한 문제의식이다.

 

보다 더나아가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중도실용,서민행보노선등에 대해 민주당이 너무 안이하고 관성적으로 대처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문제도 제기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를 사기,위장으로만 안이하게 비판해서는 안된다. 민주당이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껴야함을 지적하였다.
단순히 보궐선거가 생겼으니 이기기위해서 인지도 높은 사람을 무조건 끌어다가 공천하고 보자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수원장안 보궐선거 출마에서 현재 본인이 맡고 있는 종로지역주민과 수원장안주민및 이찬열위원장등 당원들을 납득시킬만한 대의와 명분이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손학규상임고문의 문제의식에 동의했다.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단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경우와 이건은 다름을 분명히 했다. 아침 이찬열수원 장안위원장을 만났다. 훌륭한 분이었다. 한나라당 경기도의원이었다.

당시 한나라당 박종희위원장의 지방선거 후보공천관련하여 문제의식을 느끼고 탈당했다.

그후 손학규 전대표가 한나라당을 탈당한 우리당에 합류할 때 같이 합류하여 지난번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박종희의원과 대결 38.2%를 득표하였다.

수원장안지역구에서 역대 민주당 후보가 득표한 최고의 득표율이라고 한다.

 

18대 총선 당시(출처 뉴시스)


수원장안 지역구는 민주당에서 호남, 한나라당에서 영남과 같이 공천되면 당선가능성이 높은 지역구가 아니다. 우리 민주당으로서 쉽지 않은 지역구이다. 손학규 상임고문이 아니면 이기기가 어려운 지역구이다.

이찬열위원장은 손학규 상임고문이 출마하면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100% 환영,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치권에서 같은 선후배,형제간에도 지역구를 놓고 다투는데 보기가 흔치않는 모습이다.

그 이유를 물었다. 자기가 당선되면 국회의원 한명 당선에 불과하지만 손학규 상임고문이 당선되면 당의 발전에 기여하고 내년 지방선거와 정권교체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좌우를 포용하여 이명박 중도실용노선에 대응할 수 있는 분이다라는 것이 이한열위원장의 변이었다.

 

수원장안에 새롭게 여는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실이전개소식에서 정세균대표는 공식적으로 손학규상임고문의 출마를 요청하였고, 이찬열위원장의 결단을 치하하고 경기도위원장들의 격려의 박수까지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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