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시정일기] 송암미술관 개관및 특별전시,인천관광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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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계단을 에스컬러이터를 타지 않고 걸어가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조금씩 가벼워진다. 지속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부회의를 하였다. 청라에서 서울로 가는 4차선도로의 경인고속도로 접속허가가 나온 것은 잘된 일이다. 그런데 국토해양부가 납득하기 어려운 조건을 달아놓았다. 조건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 일단 루원시티이주대책문제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루원시티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되도록 해야한다. 한강수계 물이용부담금 문제도 이번 기회에 방향을 잡아야 한다. 우리시는 매년 470억씩 지난 10년동안 4,036억원을 부담하고 우리시에 배정된 것은 납부액의 0.3%인 12억에 불과했다. 한강하류에 산다는 이유로. 제물포스마트타운 예비창업자 교육생에 148명이 지원하여 2:1의 경쟁률을 보인다는 보고이다. 제물포스마트타운이 완성될 때까지는 송도테크노파크나 정보산업진흥원 등 인근 건물들을 활용해야 한다. 각종 현안사안 등을 5~6월중에 정리하여 7월 1일 취임1주년이 될 때 부터는 대부분 사업들이 확정,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논의를 집중하고 숙성시켜 갈 것을 지시했다.

 

 

시립송암 미술관 개관식이 있었다. 송암이라는 말은 소나무와 바위라는 한자어이다. 동양화학을 창립한 이회림 선생의 호이기도 하다. 이회림회장은 개성출신이다. 문화재를 사랑하여 평소에 고미술품 등을 거금을 들여 수집하고 미술관까지 만들어 1989년 서울 종로에서 처음 개관하였다. 1992년 학익동으로 이전한 이래 2005년 우리 인천시에 무상기증하였다. 이에 우리시는 송암미술관을 리모델링하기로 하여 3년이 넘게 리모델링 및 관리동 신축공사를 하여 작년 2월 준공하게 되었다. 야외에 현물그대로 재현된 광개토대왕비를 세우고 오늘 재개관기념 특별전을 열게 된 것이다. 송암선생의 아들이자 현 OCI 회장인 이수영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유물이 총 8,450여점(야외 전시물포함 9,385점)이니 대단한 규모이다.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대단한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추사김정희 선생의 낙관, 오원 장승업의 그림, 정조대왕의 친필, 다산 정약용선생의 친필, 청자, 백자, 불교회화, 불상 그리고 운보 김기창이 박정희대통령에게 선물하였다고 하는 백두산 천지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2001년 4월 서울옥션 경매장에서 겸재 정선(謙齋 鄭敾,1676~1759)의 1755년 작 노송영지도(老松靈芝圖) 가 7억 원에 낙찰되었는데 당시로서는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였다고 한다. 이 작품은 겸재선생의 대표작이다. 가로 103cm, 세로 147cm로 크기도 대형이다. 구불구불한 노송 한 그루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분위기를 압도하고 그 아래엔 주황빛 영지가 노송과 파격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림 한쪽에 '을해추일 겸재 80세작(乙亥秋日  謙齋八十歲作)' 이라고 쓰여 있다. 을해년은 1755년, 겸재의 나이 여든이 되던 해다. 제작 연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는 더욱 높다고 한다.  바로 거금 7억원을 들여 이를 구입한 사람이 송암 이회림 선생이다. 대단한 투자가 아닐 수 없다. 그렇게 구입한 물품들을 우리 시에 기증한 것은 전국적으로 사례가 없는 경우라고 한다.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우리시 시립박물관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송암미술관은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 주변정리도 잘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꼭 가볼만한 곳이다. 딸 현주를 데리고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인천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사학자이자 미학자인 우현 고유섭선생의 묘가 개성에 있는데  개성출신 송암 이회림 선생의 애정과 땀이 묻은 송암미술관이 인천에서 개관한다는 것은 우리 인천과 개성의 인연을 말해준다고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하였다. 개성, 해주와 우리 인천은 서로 한 생활권역으로 상호 왕래가 많았다. 문화적으로도 고려문화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경제적으로도 우리5기 인천시정부가 지향하는 개성, 해주, 인천의 3각 클러스터와 연결된다. 이수영회장도 공감을 표시하였다.

 

4월30일부터 시행되는 인천 중국주간 문화축제 개최를 계기로 인천관광공사에서 인천문화관광홍보대사를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미녀들의 수다에 나온 크리스티나, 비앙카와 락가수 노브레인,봄여름가을겨울, 휘성, 박정민, 호란, 무조건의 박상철 등에게 문화관광홍보대사 위촉을 하였다. 현빈이 우리시가 바라는대로 백령도로 배치되게 되어 서해5도 홍보와 긴장완화, 관광지대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접경지역관련법 개정으로 근거가 확실하게 만들어진 대형여객선취항이 빨리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생활체육관계자 화합의 밤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엄재숙 회장체제 들어와 조직을 정비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어제 창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우리 인천팀이 처음으로 우승을 하였다. 격려를 보냈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 장엄등 점등법회가 우리시청앞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참석하여 축사를 보냈다. 종합건설본부소속 직원의 상갓집에 들려 조문하고 집에 들어오니 온몸의 긴장이 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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