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시정일기] 뮤지컬 원효

|

유난히 기다려지는 금요일이다. 아침에 정문에서 우리시청 기독인 직원들이 부활절 기념으로 계란을 나누어주었다. 벌써 부활절이 다가왔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새마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처음 기념행사를 갖는 날이다. 조상범회장님이하 새마을 간부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였다.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 심장, 경제수도 인천의 꿈을 실현해보자는 제안을 하였다. 호응이 좋아 함께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

 

학력향상 선도학교 교장단과 오찬 간담회가 있었다. 인천고,제물포고,신명여자고,인천논현고,인천여자고,세일고,부평고,계산고,가림고,인천원당고 교장,교감선생님과 정태옥 기획관리실장,조인권 교육지원담당관,한정림영어특보,김월용교육특보등이 참석하였다. 교육청에서도 교육정책국장,교육과정기획과장,협력관등이 참석하였다. 인천의 학력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무슨 조직이든 대표의 열정이 중요하다.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이 열정이 발휘되지 않으면 학생들이 변화되기가 쉽지가 않다. 어떻게 선생님들의 열정을 불러 일으킬 것인가가 관건이다.

 

주산조봉암 선생 재조명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죽산 선생님의 출생지인 강화군 안덕수군수와 장녀 조호정여사, 사위 유수현, 지용택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김용기 기념사업회 회장, 조병선 고문,곽정근 사무총장, 정창화 강화고문, 김남윤문화재과장,한은열 강화군 문화예술과장등이 참석하였다. 다가오는 7월31일 죽산선생 복권이후 처음 맞는 기일 추모제 관련을 비롯하여 독립유고장 서훈추진, 동상건립,출생,거주지 보존사업등이 논의되었다. 감개무량한 일이다. 어제 저녁 kbs 역사스페셜 덕분에 많은 국민들이 죽산 조봉암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인천과학문화축전이 열렸다. 44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주관으로 과학창의력경진, 과학체험 프로그램등이 운영되었다. 아이들이 진지하게 아이템을 선택하여 시현하고 설명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는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은퇴하면 아이들 관련 봉사활동을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지진피해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 인천시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일본 지진피해성금 4천여만원을 재일민단 허맹도 부단장에게 전달하여 피해지역 재일교포들에게 지원되도록 하였다. 관동대지진때 지진피해는 물론 일부 극우일본인들의 선동으로 살해당했던 우리 재일 조선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이 되살아난다.

 

 북한강생명포럼 관계자들과 만나 한강문화제에 관련된 문화사업 이야기를 들었다.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현안문제등을 정리하였다. 저녁 뮤지컬 원효 개막관람을 하러 서울로 갔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칼 원효, 자승 조계종총무원장을 비롯하여 김재철 mbc 사장 홍문표 농어촌공사사장, 하북동 감사위원,설동근 교육부1차관등이 참석하였다. 대단했다. 창작 뮤지칼로 재미있고 교훈있게 훌룡하게 소화해낸 것 같다.

 

해골바가지에 남긴 썩은 물로 마음 먹기에 따라 감로수가 되는 것처럼 당나라까지 가지 않더라도 마음속에 깨달음을 얻어 해탈하는 원효처럼 매일매일 수많은 일상사의 번뇌에 시달리지 않고 깨달음을 얻어가야. 원효를 맡은 배우 이지훈을 보려고 수많은 일본 아줌마 팬들이 몰려들었다. 대단한 인기이다. 출연배우들을 격려하고 자승원장과 함께 기념축하 케이크를 절단하고 돌아왔다

Trackback 0 And Comment 0